MTN NEWS
 

최신뉴스

'옥시 불매운동 효과'...대형마트, 옥시 제품 발주 중단

이대호 기자

thumbnailstart


불매운동이 번지면서 옥시 제품들이 설 땅을 잃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3일) 옥시크린과 물먹는 하마 등 옥시 전 제품에 대한 신규 발주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도 옥시 제품 주문을 50% 정도 줄였다며, 매대에서도 진열 상품을 절반 정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집단사망 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급급한 옥시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약국들도 게비스콘과 스트렙실 같은 옥시 약품을 팔지 않겠다며 불매운동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형마트들은 이같은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옥시 제품 할인이나 추가 증정 등 판촉행사를 벌여 큰 비난을 산 바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