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옥시 OUT!" 불붙은 불매운동..."사람 목숨 우습게 보는 기업 퇴출시켜야"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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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OUT!" 불붙은 불매운동
옥시, 5년 만의 사과...면피용으로 피해자 울분
"사람 목숨 우습게 보는 기업 퇴출시켜야"
[인터뷰]
인태연 /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대표
윤리를 상실해서 독약을 팔면서 마치 이로운 제품인 것처럼 팔았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간 기업은 더이상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게 퇴출시킵시다.
"뻔뻔한 살인기업 철퇴하라"...불매운동 확산
[인터뷰]
안상우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피해자들이 가장 바라는 옥시 불매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정말 기다렸습니다. 시민들이 저런 파렴치하고 인간의 생명을 우습게 보는 기업의 제품을 사지 않아 주길 5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이 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