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20돌 맞은 예금보험공사…경제 위기때마다 금융안전망 역할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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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 / 20돌 맞은 예금보험공사
1996년 예금보험공사 창립
설립 직후 맞은 IMF 외환위기
은행은 줄줄이 문을 닫았지만
예보가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
[싱크] 임종룡 / 금융위원장
"지난 20년간 예금보험공사의 성장은 결국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출범 이후 97년 외환위기부터 최근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 크고 작은 위기를 겪는 동안 이를 극복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회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위기국면마다 금융안전망 역할 톡톡히 한 예금보험공사
앞으로 20년…"선제적 부실 대응 역할 강화할 것"
[싱크] 곽범국 /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년간 국민들과 함께 예금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금융시장에 다시는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의 역량을 다해 신뢰받고 책임있는 예금보험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