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구조조정 임박 철강업계…'철의 날'에도 우울
최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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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 우울한 '잔칫날' 맞은 철강업계
하단) 오늘 철강업계 최대 축제 '철의 날'
구조조정 정국에 마음은 콩밭에…
싱크) 권오준 / 포스코 회장
"43년 전 이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용광로에서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하단) '철강상' 주고 받으며 축하하는 자리인데…
분위기는 우울? 비장!
싱크) 주형환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사업구조개편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단) 공급과잉에 구조조정 압박까지...
믿을 건 기술력뿐!
싱크) 권오준 / 포스코 회장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월드 프리미엄 제품개발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단) 몸집 줄이고, 기술력 높여
글로벌 경쟁력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