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IR②]한중엔시에스 "휴대용 축전지와 층간소음제 개선사업에 진출"
허윤영 기자
16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코넥스기업 IR 릴레이에 참여한 자동차부품업체 한중엔시에스 역시 휴대용 축발전기와 층간소음개선제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 진출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중엔시에스는 휴대용축발전기 판매를 위해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이고, 최근에는 LH공사로부터 층간소음개선제 테스트를 받았다.
이같은 사업다각화의 이유로 역시 ‘부품시장 경쟁 과열’을 꼽았다. 이기환 한중엔시에스 전무이사는 “밴더업체(협력업체)의 경우, 자동차 부품사업에선 수익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그래서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을 살펴보고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또 “기술연구소 신사업부문 연구개발비로 매출의 4~5%정도 투자하고 있다”며 “상당히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