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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IR④] 한국티씨엠, 사우디 기업으로부터 130억 규모 펀딩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암유전자 진단 전문회사 한국티씨엠이 지난주 사우디 기업 달라 알바카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코넥스 릴레이 IR'에서 김성목 한국티씨엠 이사는 "펀딩 규모는 130억원 규모"라며 "투자회사의 회장이 직접 투자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한국티씨엠은 병리 진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해 10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주력상품은 액상세포 검사장비와 HPV·STD 검사용 자가채취키트 가인패드(GynPad)다.

김 이사는 "주력상품인 가인패드(Gynpad)가 현재 식약처 판매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허가 시점이 올해 매출의 가장 큰 변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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