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IR⑩] 그린플러스, 장어 40만 마리 양식 중..새우 양식도 곧 진출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첨단온실 사업을 영위하는 그린플러스가 양식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6일 코넥스 릴레이 IR에서 박정기 그린플러스 이사는 "현재 강화도에 장어 양식 탱크 32개를 구축해 40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며 "11월에 첫 출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우 양식장 산업에도 진출한다"며 "태안 쪽에 새우 양식을 위한 부지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린플러스는 현재 양식업 사업의 핵심인 '드림스크린' 기술을 특허 출원해놓은 상태다.
기존 양식장은 물이 혼탁해지면 물을 직접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드림스크린' 기술은 순환여과식 시스템을 통해 오염물을 자동으로 걸러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