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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IR⑮] 금오하이텍 "유상증자 자금, 비용절감에 사용"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플라스틱 창호업체 금오하이텍이 지난해 9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20억원을 비용 절감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20일 코넥스 상장기업 릴레이 IR에 참여한 황윤걸 금오하이텍 전무이사는 "지난해 한샘과 계약 후 납품 물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며 "공모한 자금 20억은 외주가공비와 운반비 등 비용절감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황 전무는 "창호업계는 재고부담이 큰 사업"이라며 "지난해 물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이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지출됐다"고 덧붙였다.

금오하이텍은 지난해 9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발행주식 94만주에 대한 대금 20억2,000만원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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