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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고객에 도움되는 리서치 계속 제공"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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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투자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애널리스트 중에 최고를 가리는 '제7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이 일곱 돌을 맞았습니다. 인지도나 인기 같은 주관성이 개입될 여지를 차단하고 있는 그대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선정해 자본시장 발전에 차별하된 기여를 하고 있는데요. 영광의 얼굴들을 이충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실적 추정과 목표가 제시를 가장 잘한 애널리스트를 선정하는 '제 7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열렸습니다.

[현장음] 최남수 /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기존에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투표, 폴방식을 배제하고 100% 정량평가로 수상자로 선정해서 투자자와 업계의 신뢰를 받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투자증권에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유상호 / 한국투자증권 대표
열심히 애써준 우리 애널리스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고객의 수익을 위해서 고객에 도움이 되는 계속 좋은 리서치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별종목 정확도 1위, 리서치센터 평균(수익률)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신한금융투자가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대형주 부문(수익률, 정확도)을 모두 휩쓴 데다 개별종목 1위(수익률) 부문까지 거머줘 3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도입된 특별상 부문에는 현대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1위에 올랐고, 대신증권은 리서치센터 평균 정확도 부문의 1위에 올라 리서치명가로서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교보증권은 추천 포트폴리오 수익률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섹터별 종합 베스트 부문에는 총 16명의 애널리스트가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노경철 / SK증권
"(바이오 부문이) 어렵기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둬서 쉽게 풀어서 보고서를 쓰거나 설명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그 기술이 무엇인지 앞으로 성장성이 무엇인지..."

올해 처음 도입한 베스트오피니언상은 투자의견 '중립 이하'인 리포트의 비중이 전체의 30%에 이르는 등 소신있는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이 차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충우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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