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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확정]홍콩H지수, 4% 넘게 급락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영국의 브렉시트가 현실화된 가운데 중국 상하이지수가 오후 들어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중국 상해지수는 오후 2시8분(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4.60포인트(2.23%) 떨어진 2.827.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인 상해지수는 1.19% 떨어지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브렉시트가 확정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선전성분지수는 253.39포인트(2.47%) 떨어진 1만108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의 하락 폭은 더욱 컸다. 홍콩H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2.21포인트(4.58%) 떨어진 8,382.86을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도 4.67%나 떨어지며 1만9,894.12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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