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확정]이베스트證 신중호 "글로벌 공조 가능성 높아..재정 정책 필요"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추가 변동성을 막기 위해 글로벌 공조가 가능한 빨리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시장에서 영국의 비중은 작지만 유로화가 약해지면 중국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세계 공조가 빨리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세계 여러 나라가 실물에 돈을 투입하고 있다"며 "재정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음 주까지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며 국내 증시가 180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여론이 재정 정책을 써야 하는 것으로 몰리고 있다"며 "국내 증시가 1800선까지 내려가면 이후로는 증시 상승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24일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시장에서 영국의 비중은 작지만 유로화가 약해지면 중국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세계 공조가 빨리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세계 여러 나라가 실물에 돈을 투입하고 있다"며 "재정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음 주까지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며 국내 증시가 180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여론이 재정 정책을 써야 하는 것으로 몰리고 있다"며 "국내 증시가 1800선까지 내려가면 이후로는 증시 상승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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