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시청각 장애인위한 '장벽없는 영화'…현대차-현대모터클럽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상영
최소라
가
[좌상단] '장벽'없는 '배리어 프리 영화'
[하단] 문화생활에 소외된 시ㆍ청각 장애인 위한 '장벽 없는 영화'
[하단] 기존 영화에 '화면 해설'과 '소리 자막' 입혀
...영화에 대한 문턱 낮춰
[현장음] (영화의 한 장면)
[말자막] 이동우 / 시각장애 연예인
"볼 수 없다는 현실 때문에 영상을 앞에 두고도 그 그림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런데 좀 더 아름다운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까...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하단] 현대모터클럽 회원들 '직접' 더빙 참여
…유명 연예인도 녹음에 나서
[말자막] 김주현 현대모터클럽(현대차 소유주 동호회) 회장
"살면서 제 목소리가 특별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영화에 직접 더빙하면서 내 목소리도 특별할 수 있구나..."
[하단]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화 봉사'
현대차 "아름다운 영화, 후원 확대할 것"
[말자막] 장동욱 현대자동차 국내커뮤니케이션팀장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확대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