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내년도 정부 예산..사상 처음 400조 돌파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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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8월 31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내년도 정부 예산이 발표됐습니다. 내년 1년 동안 400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확정됐는데,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 시대가 열리게 된 겁니다. 나라살림을 꾸려나가는데, 정말 많은 돈이 들죠.
확정된 예산안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로 쓰일 전망이고요.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저 출산을 극복하는데 쓰겠다고 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내년도에 대한 정부의 큰 그림이 발표됩니다. 예산은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고 매번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곳에 상당 부분이 쓰입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이나 몸소 느껴지는 경기개선 움직임은 눈에 띄게 보이지 않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허덕이는 청년들, 전세 값 상승에 허덕이는 서민들, 대기업에 치여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 내년에는 살만한 대한민국이 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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