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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감] 이주열 총재 “완만한 성장세 유지, 가계부채 주시할 것”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기업 구조조정 등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있겠지만 국내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늘(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수출 부진이 지속되지만 민간 소비가 개선되고,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저물가와 관련해서는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낮은 수준이 지속되겠지만 저유가 영향이 약화되면서 점차 물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정에서 가계부채 증가세와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기업구조조정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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