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삼성전자, 개장 초 5%대 급락세..갤노트7 글로벌 판매 잠정 중단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갤럭시노트7 악재로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만4,000원, 5.0% 급락한 15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 관련,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