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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뒤숭숭한 하이투자證...임원 성희롱 발언 논란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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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뒤숭숭한 하이투자증권

[하단]
하이투자증권 A 전무, 성희롱·인격모독 발언 논란
전국사무금융노조 "A 해임 촉구"

[말자막] 하이투자증권 앞 전국사무금융노조
"성희롱은 악질범죄다 가해자를 처벌하라 투쟁/경영실패 책임전가 투쟁으로 박살내자 투쟁으로 박살내자"

노조 "리테일 태스크포스(TF) 설명회에서 두 차례 부적절 발언"
"수치심 느낀 직원 113명 진술서 제출…인권위 진정 예정"

[말자막] 박정현 금융노조 하이투자증권 지부장
"(성희롱 관련) 여러가지 발언들을 서슴없이 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지금까지도 울분과 참담함, 비참함, 모욕감에 잠이 안 온다고 합니다"

사측 "다음주 12일 인사위원회 개최…피해사실 여부 결정"
매각 난항에 발언 논란까지…하이투자증권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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