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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UHD방송 시대 눈 앞에…활성화 방안은?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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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
UHD방송 활성화 방안은

[하단]
HD방송보다 4배 선명한 'UHD'
초고화질 실감 방송 시대 눈 앞에

[하단]
내년 2월부터 지상파 UHD 실험방송
UHD 상용화 불구 콘텐츠 부족한 실정

[말자막]
김성수 /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내 케이블TV를 통해 상용화되고 지금 일부 실시되고 있습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보급률도 낮고 콘텐츠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당장 내년 2월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UHD방송 돌입을 앞두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시행될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단]
국회-정부-학계 UHD방송 활성화 방안 논의
편성규제 완화, 제작지원 확대 등 주문

[말자막]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상파 UHD 방송 기술 표준이 올해 7월에 결정됐습니다. 아직 기술표준이 완성되지 않았구요. 거기에 따른 수신환경이 구비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제도적,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구요. 무엇보다도 UHD방송을 수신하려면 시청자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가 다양해야 하는데, 아직도 콘텐츠가 부족합니다. 거기에 대한 정부나 방송사의 대비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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