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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양희 미래부 장관,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히…창조경제 성과 확산"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이 새해를 맞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포함한 4대 추진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ICT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라는 목표를 정하고 4대 추진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먼저 스타트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여 창조경제의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주체와 기업들의 혁신센터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전략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글로벌 창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과학기술과 ICT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제도 개선,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도 약속했다.

신약후보 물질 개발, 신개념 의료기기 투자 확대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또 우주 분야 핵심기술 확보, 미래원자력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우주·원자력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최 장관은 "K-ICT 혁신으로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융합 신산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5G 상용화와 세계 최초 UHD 지상파 본방송 개시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능정보 전문기업육성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지능정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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