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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갤S8' 유럽 일부 고객사에 공개…"첫 인상 최고" 호평 이어져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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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기작 갤럭시S8, 지난해 말
유럽 주요 고객사 상대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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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갤S8, 주요 스펙은?
얇은 베젤·새 음성비서 Bixby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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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반응은? 호.평.일.색
"노트7보다 감각적"·"소프트웨어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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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 최고"·"뛰어난 그립감"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다른 폰에선 느낄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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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4월 출시 유력
출시 후 6개월 판매호조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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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주요 통신사와 고객사를 상대로 차기작 갤럭시S8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매체 모바일리뷰닷컴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최종모델은 아니지만, 주요 통신사와 고객사를 상대로 갤럭시S8 제품에 대한 시연회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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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회에서 공개된 갤럭시S8의 주요스펙을 종합해보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베젤을 없앤게 특징입니다.

베젤을 없애다보니 크기는 전작인 갤럭시S7과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더 커졌고,

새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색재현율과 정확도, 밝기는 증가했고 전력소모는 감소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역시 전작인 노트7보다 향상됐다는 평가가 많고, 기존 S보이스 대신 새 버전인 인공지능 빅스비(Bixby)가 탑재된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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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소프트웨어가 노트7보다 많이 향상됐다"며 "손에 쥐어지는 촉감이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아이폰이 항상 최고라고 믿었지만 노트7 출시 이후 마음이 바뀌었다"며 "심지어 갤럭시S8은 노트7보다도 훨씬 감각적인 스마트폰"이라는 호평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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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에 회의적이였다던 한 고객사 관계자도 "노트7을 만져본 후 아이폰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며 "갤럭시S8은 노트7보다도 훨씬 더 개선됐고 첫 인상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손에 쥐어지는 촉감이 좋다", "다른 폰들에게 느껴지지 않던 감정이 느껴진다", "아이폰을 포함한 다른 스마트폰으로 돌아갈 수 없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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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발표하고, 차기작 갤럭시S8 출시와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갤럭시S8 출시는 오는 4월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기는 아이폰7의 판매감소가 예상되는 시기인데요, 때문에 갤S8의 판매가 최소 6개월 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노트7 단종 실패를 딛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갤럭시S8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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