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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 2,000만원대 PHEV 출격

최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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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 아이오닉 PHEV 출격

[하단]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
하이브리드·EV와 함께 '친환경차 풀라인업' 완성

[말자막]이광국 / 현대차 부사장
"아이오닉은 개별 차종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저희 현대자동차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하단]완전 충전·주유 시 주행가능 거리 '900Km'이상

[하단]복합연비 리터당 20.5Km
1년 2만Km 주행시 연 164만원 절감

[하단]가격 3230만 원에 정부 보조금 500만원
국내 최초 2000만 원대 PHEV

[말자막]류창승 /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이사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두루갖춘 모델입니다. 도심의 단거리를 달릴때에는 전기차 모드로, 주말에 장거리를 달릴 때에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

[하단]배터리 평생보증ㆍ충전 서비스ㆍ가격 보장제
3가지 고민거리 해소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총 주행거리가 900km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의 '아이오닉'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아이오닉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출력 141ps의 힘을 발휘합니다.

이와 함께 동급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 수준 연비인 리터당 20.5km와 전기 기준 5.5km/kWh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만으로 최대 46km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를 포함하면 총 900km이상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 고출력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우수한 가속성능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도 75% 이상 낮아 높은 친환경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밖에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안전과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가격은 모델별로 3,230만원에서 3,410만원이고, 정부 보조금 500만원 반영 시 200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트렁크에 탑재됐던 12V 보조배터리를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통합함으로써 추가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보조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트림은 모델별로 2,197만원에서 2,590만원으로 기존 모델 가격 대비 98만원에서 최고 165만원까지 인하됐습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 평생 보증 등 서비스 혜택을 강화했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N트림 4,000만원, Q트림 4,30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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