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벤츠·BMW, 독일식 직업 교육 도입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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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직업교육 완성판 '아우스빌둥' 한국 상륙
벤츠·BMW, 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도임
자동차 정비·제빵 등 350개 직업에 도입
독일 등 30개국서 150만명 참여
[현장음]디미트리스 실라키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새로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을 통해서 젊은 학생들이 자동차 관련된 재능을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검증된 성공적인 모델로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백년간 함께 개발을 해왔습니다."
이론교육(30%) 후 현장실습(70%)…현장 중심 직업 교육
벤츠·BMW , 3년 간 교육
한국서 수료하면 독일서도 동시 인증
해외 취업시 이용 가능
[현장음]김효준 / BMW코리아 사장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해서 전문기술자로 커나갈 수 있는 많은 한국인들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