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한성숙 네이버 대표, "600억 분수펀드로 개인의 도전과 성공 촉진"

1. 한성숙 네이버 대표, 600억 분수펀드 조성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의 방향성으로 '기술 플랫폼'과 '스몰비즈니스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가 그동안 준비했던 여러 기술을 서비스에 녹여 사업자나 창작자가 더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조성한 분수펀드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분수펀드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별도의 사내 예산 600억원을 통해 조성한 것입니다.

2. 흥국생명, 조병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흥국생명은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병익(57)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재무·기획·영업 등의 분야를 거친 보험 전문가입니다.

조 대표는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한국암웨이,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암웨이는 김장환(53)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맡게 됩니다.

김 신임 대표는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통해 학벌, 나이, 성별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비자들의 보다 행복한 내일, 지속적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신나는 암웨이'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