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유커 빈자리 일본·동남아 고객으로 채운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개막
최소라 기자
중국 금한령 이후 유커 60%↓
일본·동남아 타겟팅한 '관광객 모시기' 한창
'2017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개막
에어서울 참가해 관광객 수송 적극 협력
에어서울, 일본 지방노선 8개 단독 운항
"일본 중소도시 거주민의 한국 관광 수요도 흡수"
[말자막]조진만 / 에어서울 경영본부장
"다카마쓰, 나가사키, 시즈오카 등 중소도시에 있는 일본인 관광객들도 에어서울을 이용해서 한국을 방문한다면 한국의 좋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서울 "환대주간동안 외국인 탑승객에 각종 할인쿠폰 제공 예정"
[말자막]나가후치 노리코 / 일본 나가사키 거주 관광객
"맛집이 많이 있고, 쇼핑도 즐겁고, 치안도 좋아 한국에 자주 옵니다. 서울이 일본에서 가까운데 에어서울 나가사키 직항편이 생겨 더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