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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책상 밖으로"…뜨거웠던 '포카리 풋살히어로즈'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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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동아오츠카가 주최하는 중학생 풋살 챔피언 결정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7'이 어제(28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뤘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홍명보장학재단 등이 후원하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7'(이하 풋살히어로즈)는 풋살 종목 저변확대와 청소년스포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성장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인터뷰]정주영 / 충남중학교 3학년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과 더 협력해서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경기장도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인터뷰] 이근호 / 축구선수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서 에너지도 쏟아내고 스트레스도 풀고, 삶의 활력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들 열기를 보고 저도 느끼는 게 많네요. "

이번 대회는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18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의 본선경기 및 결승전으로 이뤄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올해 우승팀은 반포중학교로,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역대 우승팀으로는 충암중학교(2014), 남서울중학교(2015), 반포중학교(2016)가 있습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선수와 김신욱 선수가 자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전 국가대표 이운재 코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외에 MOVE & RUN 달리기대결, 볼 트래핑 챌린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한성희 /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팀장
"청소년들을 스포츠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4년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승부와 건전한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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