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군인이 화장을?...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국군 장병들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전문 화장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그랜드볼룸에서 임직원 사회공원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명의 국군 장병과 100여명의 뷰티 전공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 19명은 참가자들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로 멘토링 강의와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통해 여고생과 여대생, 소외계층 여성들을 찾아가 메이크업 및 헤어 분야와 관련한 진로 상담을 제공해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군 장병과 뷰티 전공 학과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이크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장톡톡] 군인이 화장을?

호국 보훈의 달 기념
국군 장병 120여명 참석

[인터뷰] 황성욱 / 공군 병장
"나는 이런 점을 개발해야 겠구나.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제 진로에 어떤 메이크업 스킬이 필요할지 좀 더 알게되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병 사랑 캠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로 멘토링 강의 진행

메이크업 아티스트 19명 자리
전문 인재 양성 돕는 전문교육 추구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
더 아름다운 세상 추구

[인터뷰] 이진수 /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마스터
"최근의 트랜드와 결부해서 메이크업 실습과 시연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메이크업을 하는지도 직접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