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TV로보는카드뉴스] 거물들이 온다…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 예열중

김주영 기자

thumbnailstart


카드1)

통상적으로 7월은 스마트폰 시장의 비수기로 통합니다. 봄에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장 다음 달부터 거물급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가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이 열립니다.

카드2)

우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LG전자의 V30이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갤럭시노트8은 다음 달 23일 공개가 유력하고, V30은 31일로 확정됐습니다.

카드3)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폰으로 관심이 뜨거운 아이폰8은 애초 9월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시가 한 두 달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등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다 일부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관측입니다.

카드4)

갤럭시노트8과 V30, 아이폰8을 보면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데요.

세 스마트폰은 모두 테두리, 곧 '베젤'이 거의 없는 시원한 화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5)

모두 '듀얼 카메라'를 채택했다는 점도 공통점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듀얼카메라를 적용했습니다.

카드6)

듀얼 카메라는 마치 사람이 양쪽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처럼 한 개의 카메라 모듈 안에 두 개의 렌즈를 넣어 카메라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술 경쟁이 화소 수 단계를 넘어 기능으로 확장하면서 듀얼 카메라 채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드7)

각각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도 주목되는데요. 아이폰8은 홈버튼의 지문인식 센서 대신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3차원 센서를 이용한 얼굴 인식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카드8)

갤럭시노트8은 노트 특유의 S펜과,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빅스비'등 삼성의 색깔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V30은 V시리즈의 강점인 오디오 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뜨겁게 예열되고 있는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 누가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