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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카드는 변신 中…'세로'워진다고?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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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카드: 카드, 이제는 세로시대

카드1>
익숙한 가로카드
'세로워진다고?'

→ 40여년간 이어져온 가로형태의 카드. 카드가 세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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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2>
'긁던' 카드가
'꽂는' 카드로

→ 그동안 사용해온 마그네틱 카드는 가로로 길게 긁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 IC단말기의 보급으로 세로 방향으로 삽입해 결제하는 방식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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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3>
최초는 현대카드
카드의 방향을 바꾸다

→ 시작은 현대카드였습니다.

현대카드는 지난 2월 가로형 플레이트에서 과감히 벗어나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세로형 카드 디자인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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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4>
디자인만 변했냐고?
"NO NO"

→ 단순히 디자인만 변한건 아닙니다.

여러차례의 논의를 거쳐 카드번호나 결제사 로고 등을 모두 뒷면으로 재배치했고, 집적회로칩(IC)도 상단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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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5>
"너도나도 세로카드"
세로형 카드 출시 이어져

→ 이에 질세라 경쟁사들도 속속 세로카드 출시에 나섰습니다.

우리카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카드'를 비자와 공동출시하면서 세로형 '수퍼마일 체크카드'를 선보였고,

오는 27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카카도뱅크도 '세로' 체크카드 도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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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6>
발급포화·모바일앱카드 등
세로카드 보급에 '장애물'

→ 다만 세로카드의 전망이 낙관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카드발급이 포화상태에 다다른데다 모바일앱 카드가 실물카드를 대신하면서, 일각에선 세로카드가 도전에 상응하는 실속을 챙길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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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7>
돌아선 세로카드
'대세'로 자리잡을까

→ 그러나 분명한 건 세로카드가 시대적 변화와 함께 실물카드의 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겁니다.

정형화된 가로형태에서 벗어난 세로카드. '카드의 대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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