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마사회, "취약계층 위해 함께 달려요"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기부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 달리기는 참여인원 수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운동화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양호 한국마사회장·문세영 기수 등 임직원과 과천지역아동센터, 렛츠런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1,800m를 완주, 마사회는 참가 인원수 만큼의 운동화를 과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이번 기부달리기는 ‘2017 말사랑 나눔축제’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는 21일 제6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집중 주간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