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비행기가 내가 그린 그림 옷 입고 전세계 날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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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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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그림 옷입고 전세계 누비는 비행기"
올해로 9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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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등 우수작 선정해 비행기 동체에 래핑
올해 다양한 예비 후보작 쏟아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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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반려동물'
반려동물과의 다양한 추억과 상상 화폭에 담아

[인터뷰]이수현/ 4학년
"흰돌이랑 같이 노는 장면이 너무 좋아서 그렸어요. 흰돌이 모습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인터뷰]배서진/ 1학년
"앵무새랑 같이 제 꿈속으로 우주 세계를 보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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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 항공 승무원"… 어린이들 영감 키워줘
승무원 직업체험존·시각장애인 안내견 체험 인기

[인터뷰]최승제/ 대한항공 과장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있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재능을 펼칠 수있는 장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로 마련해서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가질 수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