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커피 값은 반전줄 때 효과있지'?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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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
동네 편의점부터 프리미엄 커피숍까지….
유통업계가 앞다퉈 저렴한 커피를 내놓았죠. 왜?
커피 가격을 내려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 다른 상품 판매도 늘어나죠.
KFC
지난 7월부터 아이스커피를 500원에 판매하죠.
맥도날드
20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팝니다.
20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팝니다.
엔제리너스
지난 8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천사 커피'를 내놓았죠.
기존 아메리카노보다 29% 저렴한 2500원입니다.
저가형 커피가 늘어나는 이유요?
편의점 업계가 500원~1000원대 사이의 저렴한 커피를 출시, 이후 컵 커피 시장이 확대했기 때문이죠.
지난 2013년 3072억 원이던 컵커피 시장은 지난 2016년 3659억 원으로 커졌죠.
올해에는 4400억 원으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골라먹는 저렴한 커피 시대, 머지 않았죠?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