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추석 오고 그래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어
대형마트·백화점 추석 선물 예약 판매…왜?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
대형마트·백화점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물량공세에 돌입했죠.
이마트. 추석 선물 예약 품목을 역대 최대인 189종으로 늘렸답니다.
홈플러스. 지난 9월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죠. 품목 수는 지난 2016년보다 26% 늘린 300종입니다.
롯데마트. 258종의 상품을 예약판매하죠. 일정 수량 이상 구매시 하나를 더 주는 '덤' 서비스까지 준비했죠.
백화점. 롯데백화점 추석 상품 지난 2016년보다 60여 개 늘어난 210여 개 품목을 팔죠.
신세계백화점. 총 177개 품목을 예상 상품으로 내놓았죠.
유통업계, 이렇게 사전 판매에 공을 들이는 이유요?
해마다 매출 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이죠.
추석 연휴 전에 선물을 주고 여행을 떠나는 분위기가 퍼져 예약판매가 늘어나는 거라는 분석도 일각에서 나오네요.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