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출근날이 올 줄 몰랐네요"…연휴 뒤 '명절증후군'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
"이렇게 출근날이 올 줄 몰랐네요" (swim****)
"헬게이트가 열린다" (kiss****)
장장 10일간의 연휴를 보낸 후 다음날인 10일 오전, 온라인에 올라온 글 일부입니다.
일각에선 '명절증후군'이라고 부르죠.
명절증후군: 추석 연휴동안 생체리듬이 깨진 상태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자 나타나는 증상.
대표적인 증세는 뭐가 있을까요?
어지럼증: 긴 연휴로 생체리듬이 깨진 경우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죠.
이 때문에 피로·두통·불면증 등 증상이 생기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군요.
무기력증: 연휴 전날 잠못이룬 분들에게 생기는 증상이죠.
예방이요? 낮잠, 야밤의 TV는 금물이라는데…. 말이 쉽죠?
대신 저녁 늦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효과가 있다는군요.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인대가 손에서 팔로 이어지는 수근관을 눌러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일하랴 뭐하랴 평소에도 고통스러웠을 손목….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1시간에 5분씩은 쉬는 게 좋다네요.
건강 챙기시며 '열일'하시길 바랍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