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이너웨어, 세상 밖으로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
여러 겹 덧입어야 따뜻한 가을. 겉옷과 속옷의 경계가 모호한 옷도 빼놓을 수 없죠.
과거엔 보이지 않는 안에 입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언젠가부터 밖으로 나온 이너웨어 등이 주인공이죠. 훑어볼까요?
'란제리룩(lingerie look)': 속옷을 겉옷인 체 변형한 옷이죠. 뷔스티에(bustier), 캐미솔(camisole), 시스루(see-through)룩 등입니다.
캐미솔(camisole): 상체 선이 드러나는 민소매옷이죠. 상의 위에 가볍게 걸친다는군요. 과거엔 명백히 다른 옷이었던 뷔스티에(팔이 없음, bustier)와 최근엔 혼용되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파자마룩(pajama look)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각에선 이들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패션은 자기만족인 거 아시죠?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