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장톡톡] 먹는 홍삼에서 바르는 홍삼으로...KGC인삼, 홍삼화장품 키운다

안지혜 기자

thumbnailstart


"홍삼, 피부에 바르세요"

먹는 홍삼에서 바르는 홍삼으로

KGC인삼공사,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 사업 본격화

"118년 홍삼 기술력으로 기존 한방화장품과 차별"

[인터뷰] 김민영 /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
"예전에는 홍삼화장품이라고 하면 뿌리(부분)만 생각하셨는데요. 만들어지는 여정 즉, 홍삼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응축수, 한뿌리에서 한 방울 나오는 오일, 그리고 72시간을 달여낸 진액을 그대로 제품에 담아낸 게 가장 큰 차이점..."

백화점·면세점 출점 주력…"내년 매출 500억원 목표"

[인터뷰] 김민영 /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
"홍삼화장품과 한방화장품이 차별화된, 저희만의 독보적인 시장을 만든다는게 목표고요.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중국이나 글로벌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먹는 홍삼에서 바르는 홍삼으로...KGC인삼, 홍삼화장품 키운다

KGC인삼공사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론칭행사'를 갖고,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의 새출발을 알렸다.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란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삼화장품의 역사와 원료 이야기, 브랜드 스토리, 제품 체험 공간 등으로 꾸며졌으며, 제품 모델 한가인을 비롯해 안성기와 박진희, 윤소이, 이현이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첫 출시된 동인비는 118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 그동안 주로 방문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돼왔다.

KGC는 이번 새 론칭을 통해 홍삼오일 라인인 '동인비 1899' 3종, 안티에이징 라인인 '진' 6종, 보습라인인 '윤' 10종, 동인비만의 특화라인인 '자생' 3종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면세점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 역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홍삼오일은 홍삼 한뿌리에서 한방울만 얻어지는 성분으로 주름과 보습에 탁월하며, 홍삼진액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또 기존 화장품에서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홍삼의 증기를 모아 만든 홍삼응축수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안빈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동인비는 지난 118년 역사의 정관장이 갖고 있는 홍삼 성분에 대한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국내 유일의 홍삼화장품"이라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KGC인삼공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