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이익 9,636억원…전년비 132%↑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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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세자릿수 급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132.2% 증가한 9,6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조7,589억원으로 2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7.3% 늘어난 6,96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실적이 급증한 것은 허리케인 하비 영향과 국제유가 강세, 견조한 글로벌 수요 등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화학사업이 3,260억원, 윤활유 부문이 1,4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비정유부문 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딥 체인지 추진 결과 비석유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사업구조, 수익구조 혁신의 방향으로 딥 체인지를 더욱 강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세자릿수 급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132.2% 증가한 9,6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조7,589억원으로 2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7.3% 늘어난 6,96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실적이 급증한 것은 허리케인 하비 영향과 국제유가 강세, 견조한 글로벌 수요 등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화학사업이 3,260억원, 윤활유 부문이 1,4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비정유부문 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딥 체인지 추진 결과 비석유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사업구조, 수익구조 혁신의 방향으로 딥 체인지를 더욱 강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