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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블랙야크, 패션에서 가치로...지속가능한 삶 제시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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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
'지속가능성 꿈꾼다'

[하단]
청담동 가옥에 '더블랙하우스' 오픈
도심 속 책방 컨셉 릴레이 협업 전시

블략야크, '나우 매거진' 제작
도시 재생과 공존 메시지 담아

지속가능한 삶 추구
도시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터뷰]
남윤주 / 블랙야크 마케팅 팀장
"이제는 소비를 물질적인 소유를 넘어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브랜드가 가진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려고 했고요. 문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하고자 기획을 했습니다."

[하단]
리사이클 다운·폐현수막 트렌치코트
재활용 컬렉션 선보여

나우 매거진, 온·오프라인 독립서점서 판매
서적판매 수익금 전액 환경단체에 기부



블랙야크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는 도시 재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시 공간에는 '재생'과'공존'의 컨셉에 맞춰 폐현수막을 수거해 만든 18SS 컬렉션 제품과 17FW 제품인 리사이클다운자켓 등이 있다.

리사이클에 대한 가치와 이야기를 담은 협업 아트웍도 만나 볼 수 있다.

얼마 전에 출간한 '나우매거진(nau magazine)'도 전시돼 있다.

나우매거진은 1년에 두 번 발행되는 격계간지로, 매호 마다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조명하며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방향성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다.

이번 전시의 경우, 청담동의 가옥을 개조한 공간에서 진행돼 지역의있는 그대로의 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청담동 가옥을 개조한 공간인'더블랙하우스'에서 진행된다. 11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도곡동 '도시서점'에서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나우는 론칭 때부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livenau'를 실시해왔다.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팀 팀장은 "나우는 #livenau 글로벌캠페인을 전개하며 도시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지속가능 한 사회에 대한 고민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젠 소비도 단순한 소유를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기에 브랜드가 가진 생각과 방식을 진정성있게 전달해야만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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