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국 축구가 국민에 더 큰 행복 안겨주길 바란다" 외 2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국 축구가 국민에 더 큰 행복 안겨주길 바란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축구 공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가 20년이 넘도록 꾸준하게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유치 후원 은행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한국 축구가 더욱 발전해 국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유대식 반도건설 부회장,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 위해 노력하겠다"

반도건설이 건설재해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전달된 1억원은 재해 근로자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유대식 반도건설 부회장은 "건설근로자가 건강해야 아파트 품질도 튼튼해 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지원하고 건설현장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문창용 캠코 사장,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확산 추진하겠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늘(20일) 열린 '전국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민간 일자리창출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는 지난 14일 개최된 '2017년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캠코가 '민간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겁니다.

캠코는 이 자리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일자리창출 공동지원 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가 발표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례가 전국 혁신도시에 확산·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