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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친환경차 원년] 자동차의 심장을 바꾼다...숨 막히는 친환경차 기술경쟁

권순우 기자2017/12/29 10:08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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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자동차 시장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 차, 그중에서도 바로 전기차의 확산이 될 전망입니다. 기존 전기차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 또한 넓힌다는 게
자동차 회사들의 전략입니다.
세계 차 시장의 변화를 짚어보는 특별기획. 첫 순서로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자동차 회사들의 숨막히는 경쟁을 권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내년은 전 세계 친환경차의 원년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전기차의 최대 약점은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장벽입니다.

현대차는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390km를 달릴 수 있는 코나 전기차를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럽 기준으로는 540km이며, 쉐보레 볼트EV(380km)에 비해 더 깁니다.



기아차 역시 올해 쏘울EV를 출시한데 이어 내년 하반기 니로E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를 비롯해 2025년까지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확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현섭 현대차그룹 홍보부장
2018년 1회 충전거리가 380km 이상인 코나, 니로 전기차를 필두로 매년 1개 이상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현재 2개 차종에서 2025년 14개 차종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친환경차 분야는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세계 자동차 판매는 1.2% 소폭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지만 친환경차 판매는 올해 10.3% 늘어난데 이어 내년에는 15.5%로 성장폭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동차 브랜드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순수 내연 기관만으로 가는 차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밝힌 볼보는 내년에 해치백 V40, SUV XC4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신차를 선보입니다.



BMW는 내년에 BMW i8 로드스터, 2019년에 미니의 전기차, 2020년에는 BMW X3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고, 도요타도 202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1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전기차의 차세대 모델을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99%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59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위원회 회장사를 맡는 등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 최초로 3가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한데 이어 차급에 따라 배터리 탑재 용량을 바꿀 수 있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만들어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이제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이 나오기 때문에 전용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내년도가 BEV(전기차)의 원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 2위를 달성했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세계 최고 연비 차량으로 인증을 받는 등 양과 질 모두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바뀌는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 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벌 톱2 위치에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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