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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오픈데크 공간 활용성 높여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쌍용차가 올해 첫 영업일 신차 Q200, 렉스턴 스포츠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명 Q200, 렉스턴 스포츠는 프리미엄 SUV 렉스턴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고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하며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도 높습니다.

또 험로에서 양쪽 바퀴의 회전수를 동일하게 맞춰주는 차동 기어 잠금 장치를 탑재해 험로 탈출 성능을 강화했고, 오픈형 데크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프로답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꿈꿔온 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 2,350~2,400만원 ▲어드벤처 2,600~2,650만원 ▲프레스티지 2,750~2,800만원 ▲노블레스 3,060~3,09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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