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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대우조선 살린 것 현명한 선택으로 만들자" 외 2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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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성립 사장 "대우조선 살린 것, 현명한 선택으로 만들자" (행사)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올해 자구안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정성립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수조원의 혈세지원으로 싸늘해진 외부 여론을 "'그때 대우조선을 살린 결정은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라는 자부심을 주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정성립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흑자기조를 계속 유지하기 쉽지 않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파괴와 창조를 통한 미래 준비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기반을 둔 경영체계 구축 △수익과 품질 중심의 내실경영 등을 강조했습니다.


2.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이라크 총리 예방 (행사)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이라크 현지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를 예방하고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바디 총리는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수행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비스마야 신도시는 한국형 신도시의 수출을 통해 한국과 이라크가 국가적 동반성장을 이뤄나가는 사례"라며 "이라크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정지석 코스콤 사장 "직원 장관상 수상, 임무 성실히 수행한 결과" (수상)

코스콤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금융권 최초로 지진으로 인한 전산시스템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 2명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IT의 안정운영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회사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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