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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황창규 KT 회장 "평창올림픽 준비 격려" 외 3건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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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황창규 KT 회장, "평창올림픽 준비 격려" (행사)

황창규 KT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망과 5G 시범망을 준비 중인 직원들을 찾아 발열조끼를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황 회장은 "후끈한 발열조끼처럼 직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준비해주기 바라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히어와 5G 시대 주도" (협약)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초정밀 지도 기업 '히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박 사장은 "탤레매틱스와 커넥티드카 분야가 가장 먼저 5G 혁신과 마주할 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맵 솔루션 강자인 히어와 함께 도로 위, 도시 위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뇌파 이용해 수면 개선" (협약)

코웨이가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비즈니스의 수면 케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국내 뇌 분야 최고 권위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불규칙한 수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수면 케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다양한 이동영역서 혁신" (투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중국과 홍콩에서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지식스코리아'에 7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대리운전, 주차 등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이동 영역에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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