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 "수익성 제고에 주력" 외 2인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 "올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

농협상호금융은 23일 소성모 대표이사와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사업부문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 대표는 "올해는 농·축협 지원 등의 역할 강화하고 특별회계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협력사·고객의 소리 겸허히 듣겠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취임 후 직후인 22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서울에서 '협력사 초청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임 사장은 "유통업에 있어서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없다"며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유통사가 되도록 협력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3.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은 22일 서울 종로 두가헌에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정 회장은 이날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