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손경식 경총 회장 "노사정 대화·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 외 2건

1. 손경식 경총 회장 "노사정 대화·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

한국경영자총협회 7대 회장을 맡은 손경식 CJ 회장이 "노사정 대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취임한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오늘(5일) 회원사들에 이메일을 보내 이같은 내용의 취임사를 발표했습니다.

손 회장은 "우리 경제가 거시지표 면으로는 양호하지만, 최저임금·내수부진·저출산 등으로 펀더멘탈(기초체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면서, "경총이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 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공 개최 지원하겠다"

하나금융지주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팀을 위해 10억원을 후원합니다.

하나금융은 오늘(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식을 열고 컬링과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6개 종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개최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장애인 스포츠를 육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상직 중진공 신임 이사장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 산실되겠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제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스타항공그룹과 케이아이씨, 삼양감속기 회장 및 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기업인력애로센터, 스마트팩토리 교육 등을 활성화시켜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