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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카뱅·케뱅 비켜!"…웰컴저축銀, 디지털플랫폼 '웰뱅' 공개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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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웰컴저축은행, 16일부터 웰뱅 개시
재밌고 쉬운 디지털뱅크 서비스 제공

[김대웅 / 웰컴저축은행 대표 : 웰뱅은 디지털대중, 서민들이 저희 플랫폼을 쉽고 편하게 이용하면서도 예금 금리 혜택이라던가 수수료 면제, 각종 할인혜택, 포인트 가 아닌 현금으로 캐시백 이런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인인증서 NO, 지문으로 송금 OK
예적금·대출 가입도 24시간 가능

업계최초 비번으로 ATM 현금출금
교통카드 기능까지 앱 안에 '쏙'

[김대웅 / 웰컴저축은행 대표 : 편리하게 서민들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고 디지털시대에서 디지털 대중들의 주거래은행이 되는 디지털시대에 금융의 메기가 되겠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이 오는 16일 디지털금융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를 출시하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에 도전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오늘(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저신용자와 중소자영업자 등을 위한 금융플랫폼 '웰뱅'을 오는 1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웰뱅은 24시간, 365일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웰뱅은 공인인증서 대신 패턴인증이나 지문인식으로 계좌잔액을 조회하거나 송금할 수 있다. 예·적금은 물론 대출상품 가입도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가능하다.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나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면 최대 300만원까지 이체할 수 있다.

전국 3만5천여대 제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카드없이 비밀번호만 알면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앱 내에 스마트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고, 커피 등 1천500개 상품을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선물을 하면 결제수수료를 절감해 4% 할인 혜택도 고객에게 돌려준다.

웰뱅 앱에 접속만하면 타 은행 본인 잔고와 거래내역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장의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 매출조회'서비스도 탑재됐다.

이 밖에 '잔돈모아올림 적금'을 새로 출시했다.

수시입출금 계좌에 1만원 혹은 1천원 미만의 금액이 남아있으면 이를 적금계좌로 자동이체하는 것이다. 금리는 1년 기준 2.7%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소외된 고객과 우리 주변의 보통사람들에게 디지털금융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메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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