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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구본준 LG 부회장 "ZKW 인수, 車 부품시장 선도 앞당길 것 외 3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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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행사)
1. 구본준 LG 부회장 "ZKW 인수, 車 부품시장 선도 앞당길 것"

LG는 오늘(15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 및 임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5월 임원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이번에 인수를 결정한 ZKW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분야에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우리가 주력하는 자동차 부품 사업의 시장 선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LG의 미래 사업을 위한 핵심 역량은 내외부의 힘을 모아 키우고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투자해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발표)
2.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동북 3성 지역에 선제적 투자…북방물류 강화 박차"

CJ대한통운은 중국 랴오닝성의 최대 도시이자 성도인 선양에 '선양 플래그십센터'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선양을 중심으로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동북 3성지역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경제권과 연결되는 경제, 물류의 요지인 동북 3성 지역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현지 물류 사업역량 강화와 더불어 범 유라시아 국제 복합 운송 서비스 개발 등 북방물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
3.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사회공현,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미래에셋대우가 '임직원 주도의 혁신적 사회공헌' 희망체인리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대식에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위한 미래에셋대우의 사회공헌 활동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기업문화로까지 발전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희망체인리더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4.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혁신기지에 문 연 마곡지점, 수요자 중심 서비스"

NH농협은행은 서울 마곡역 인근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마곡역지점을 개점하고 오늘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훈 은행장은 "마곡지구는 IT와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지식산업의 혁신기지"라며 "마곡역지점은 수요자 중심으로 고객에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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