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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 참석 “숙제 안고 가는 무거움 느낌”

백승기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23일 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하에 갑니다. 2016년까진 자유롭고 가벼운 추모의 발걸음, 작년엔 선물을 품고 가는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웬지 마음의 짐과 부담과 숙제를 안고 가는 무거움을 느낍니다. 바위에 부딪치는 계란, 정 맞는 돌이 되어 자유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는 말씀 새기며 인사 잘 드리고 오겠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석 여사는 대선 기간 약속대로 이번 추도식에 불참한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은 물론 정세균 국회의장과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에선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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