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에 동반 강세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에 강세다. SK하이닉스는 장중 5.27% 상승한 9만 3,800원에 거래되면서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23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 오른 5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71% 오른 9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69만2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8만주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134만9000주, 기관이 23만9000주 순매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수개월 동안 IT업종 주가는 실적 우려보다는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외국인 매도가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을 초래하면서 약세를 보였다"며 "6월 이후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 IT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23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 오른 5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71% 오른 9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69만2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8만주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134만9000주, 기관이 23만9000주 순매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수개월 동안 IT업종 주가는 실적 우려보다는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외국인 매도가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을 초래하면서 약세를 보였다"며 "6월 이후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 IT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