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프로듀싱’ 방시혁,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백승기 기자
방탄소년단을 프로듀싱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가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 73인을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는 2014년부터 빌보드가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업계 리더들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빌보든 방시혁 대표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Her)' 앨범이 전 세계적으로 160만장 이상 팔렸으며,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고, 앨범 타이틀 곡 DNA는 Digital Song Sales 3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빌보드 매거진을 통해 “더 많은 K-Pop 가수들의 음악이 차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는 미국 음악 팬들을 만족 시킬 아티스트들이 아주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사진: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