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장톡톡] 9만8000km달려 5억원 기부…사랑나눔 달리기 '애터미런' 열려

유찬 기자

thumbnailstart


애터미런, 40일 간 달린 거리에 따라 기부금 조성
지난 26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7,000여명 마라톤 참여

[윤규선 / 참가자 : 달리기도 하고요 기부도 하고 날씨도 좋고,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윤미연 / 참가자 : 달리기를 통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어 기부할 수 있는 좋은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총 9만 8,000km 달려… 누적 금액 5억원 달성
기부금 전액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기부

[도경희 애터미 대표이사 : 애터미런과 함께 애터미 전국 300만 회원들이 내년에도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나눔, 애터미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가고싶습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 : 이번 애터미 사랑나눔 달리기를 통해 모인 총 기부금은 5억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가 열리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을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


9만8000km달려 5억원 기부…사랑나눔 달리기 '애터미런' 열려

애터미가 달리기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애터미 사랑나눔 달리기'는 회원들이 건강을 위해 달린 거리만큼 애터미가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터미는 지난 26일 '애터미 사랑나눔 달리기'를 통해 조성한 5억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오늘(28일)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국 애터미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달려 거리를 쌓는 '애터미런'과 26일 열린 5km·10km 단축마라톤 '원데이런'으로 구성됐다.

26일 참가한 회원만 7,000여 명으로 그동안 애터미 회원들이 달린 거리는 9만 8,000km에 달한다.

애터미는 누적 거리에 따른 매칭 기부금 3억 2,150만원, KIT 판매대금 1억 6,800만원, '원데이런' 현장 푸드존 판매수익금 1,050만원 등 모두 5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충남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충남문화재단-꿈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애터미 석세스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는 8개 지역에 전달됐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사랑나눔 달리기는 모든 애터미 가족들이 건강과 나눔을 위한 달리기로 하나되는 행사"라며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체계적인 나눔시스템을 갖추고 애터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