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현대오일뱅크 사내이사 선임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현대오일뱅크 사내이사 선임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권 부회장은 2010년 8월부터 2014년 9월까지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롯데케미칼과 2조 7천억원 규모의 신규 석유화학 설비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우수콜센터 선정될 수 있도록 응대해준 직원들에 감사"

하나카드가 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습니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우수콜센터에 선정될 수 있도록 묵묵히 손님을 응대해준 우리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하나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 "주말농부 친환경 중시하는 철학 담아"

한국토요타 자동차가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2018 토요타 주말농부’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토요타 고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주말농부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토요타 브랜드의 철학과 환경 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여 함께하고자 하는 토요타 고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4. 최주식 LGU+ 부사장, 두산이프라와 무인 건설기계 개발 MOU 체결

LG유플러스는 두산인프라코어와 5G 기반의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건설기계 기술 개발 등 스마트건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5G 통신망과 드론,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등을 활용해 건설·토목 현장에서 자율자업이 가능한 건설기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최주식 부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와 협력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5G의 B2B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